타코벨서 술도 마시고 쇼핑도 한다
LV 플래그십 레스토랑 '칸티나' 공개
OC레지스터에 따르면 플래그십 레스토랑 이름은 '타코벨 칸티나(Cantina)'로 24시간 영업하며 기존 타코벨 메뉴 외 알코올이 들어간 슬러시 등 주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자, 티셔츠, 후드티, 가방, 비키니, 머그컵, 타올 등 각종 타코벨 제품과 라스베이거스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을 판매한다. 벽에 설치된 16개 대형 스크린에서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스포츠경기,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 디지털 메뉴보드, 포터블 주문 태블릿 등을 설치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타코벨 칸티나는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위커파크, 텍사스 오스틴에 이은 미국 내 네 번째 플래그십 레스토랑이지만 처음으로 24시간 영업과 소매 판매를 하게 된다.
타코벨은 "타코벨 칸티나 라스베이거스는 150억 달러를 투입한 브랜드 업그레이드의 최신 결과물"이라며 "2022년까지 전 세계에 2000개의 신규 레스토랑을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타코벨은 칸티나 콘셉트 레스토랑을 버클리, 애틀랜타, 뉴욕, 보스턴 등에도 열 계획이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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