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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J크루 매장 39개 폐쇄' 외

J크루 매장 39개 폐쇄

의류업체 J크루가 39개 매장을 폐쇄한다. CNN머니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J크루는 당초 계획한 수의 2배에 가까운 39개 매장을 내년 1월까지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J크루 전체 매장의 6%에 달한다. J크루의 이러한 결정은 경영난 때문이다. J크루는 지난 3분기 매출이 12%나 하락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손실액은 1억6100만 달러에 달하는 데다, 본부 직원 250명을 해고하면서 지급한 퇴직금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더 힘든 처지에 놓이게 됐다.



10월 내구재 주문 하락

상무부는 10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1.2%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내구재 주문액은 월가의 예상(0.2% 상승)을 뒤엎고 2360억 달러에 그쳤다. 기계.장치 등 자본재 주문이 하락한 탓이다. 이를 두고 한 경제학자는 산업용 내구재 성장률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내구재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상승했다. 경제학자들은 여타 경제지표들은 경기상승 국면을 향하고 있다며 경기 하락 우려를 불식시켰다.

실업수당 신청 감소

2주 연속 증가했던 실업수당 신청이 지난주에는 감소했다. 노동부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은 직전주대비 1만3000건 감소한 23만9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4만 건을 하회한 수치다. 지난 몇 주간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인해 증가했던 실업수당 신청은 이들 지역이 본격적인 복구에 들어가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4주 이동 평균 실업수당 신청은 1250건 증가한 23만975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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