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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가격 좋은 색깔은 '노란색'

노란색 차량의 가격 손실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BS머니워치는 중고차량 정보사이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의 보고서를 인용 3년간 잔존가치 손실이 가장 적은 차량 색깔은 노란색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판매된 중고차량 210만대의 재판매 가격을 바탕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란색 차량은 신차 구입 후 3년간 27%의 가치가 하락해 평균치인 33.1%보다 4.1%포인트 높은 가치보존율을 기록했다.

아이시카스닷컴의 한 관계자는 "노란색은 전 차종을 통틀어 흔하지 않은 색깔이라 희소성으로 인해 잔존가치가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컨버터블 차량과 SUV, 픽업 트럭에서의 노란색 차량은 더욱 희귀한 색으로 평균 감가상각비율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UV와 픽업트럭의 평균 감가상각비율은 각각 30.9%, 20.9%인데 반해 노란색 차량의 경우 25.8%와 10.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현욱 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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