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7개 중 3개가 혼다 모델"…2018년 켈리블루북 선정

차종별 우수 브랜드

자동차 판매 및 가치 평가 업체인 켈리블루북(이하 KBB)이 선정한 '2018년 최우수 차종'을 혼다가 사실상 석권했다.

CBS머니워치는 KBB 보고서를 인용, 2018년식 차종별로 가장 우수하다고 꼽힌 모델 중 시빅, 어코드, CR-V가 1~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표 참조>

KBB는 가격, 거래비용,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의 후기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는데 소형승용차 부문에서는 시빅이 1위를 차지했다.



혼다 시빅은 같은 크기의 소형차와 대비해 넓은 실내와 적정한 가격대로 출퇴근에 좋은 차로 평가받았다.

또한 도심에서 갤런당 32마일, 고속도로에서 42마일에 달하는 우수한 연비도 장점으로 꼽혔다.

혼다 시빅 2018년식은 1만8840달러부터 시작한다.

중형승용차 부문에서는 어코드가 선정됐다.

어코드는 전 버전에 비해 차체가 길어지고, 좀 더 낮은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전에 사용됐던 V-6엔진 대신 터보차저를 장착한 4기통 엔진의 사용으로 출력과 토크를 높여 가속력이 강화된 점도 높은 점수의 바탕이 됐다.

혼다 어코드 2018년식은 2만3600달러부터 시작한다.

풀사이즈승용차 부문에는 셰볼레의 임팔라가 4년 연속 최우수 차종에 뽑혔으며 넓은 트렁크, 애플의 차량용 운영체제인 애플 카플레이의 설치, GPS내비게이션과 차량 내부 와이파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혼다는 동시에 소형SUV부분에서도 최우수 차량에 CR-V가 뽑혔다.


정현욱 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