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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뉴포트 지역도 털렸다

차량 도난 및 절도 범죄 극성
지난 11일 유사사건 2건 발생

안전지대로 알려진 벨뷰 주택 지역에서도 차량 파손 및 절도 범죄가 잇달아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벨뷰 경찰국은 뉴포트 인근 주택에서 여러 차량을 파손한 뒤 금품을 훔쳐간 범인을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전등으로 차 안을 들여다보는 한 흑인남성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들은 지난 11일 새벽 3시30분경 차량 2대가 파손됐다고 신고를 받았다. 범인들은 113가 인근 한 건물의 창문을 부순 뒤 차고로 들어갔으며 차고에 있던 차량을 훔쳐 타고 빠져나가기 전까지 차고 안에 있는 귀중품을 가능한 한 모조리 훔쳐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이 범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타깃으로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형사들에 의하면 용의자들은 훔친 트럭을 타고 도주한 뒤 그 차량을 버린 채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으며 이 같은 사건이 11일 오전에만 2건이나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벨뷰경찰국 세스 타일러는 “이런 수법의 범죄는 보통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며 “다행히도 사건 현장에 용의자들이 남기고간 몇 가지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또 “지난 몇 년간 차량 절도가 지속적으로 벨뷰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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