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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터키 만찬' 10인분에 50불

올해 추수감사절 터키 요리 비용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칠면조 가격 등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연방농장연합(AFBF)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 터키 요리 비용은 10인분에 49.12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75센트 감소한 비용으로 예측됐다.

이 비용에는 칠면조를 비롯해 야채모음, 호박파이, 빵, 버터, 고구마, 크랜베리, 그리고 커피 및 우유 등이 포함됐다.

추수감사절 터키 요리 비용 하락은 올해 칠면조의 소매가가 인하됐기 때문이다. 올해 칠면조 가격은 16파운드 기준 22.38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파운드당 1.40달러 내렸다. 뿐만 아니라 갤런당 우유, 3파운드 감자, 파운드당 완두콩 등 다른 식료품 가격 역시 인하됐다. 이런 전망이 가능한 것은 칠면조의 경우 도매와 소매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칠면조의 평균 도매가격은 파운드당 1.17달러였으며, 평균 소매가격은 1.55달러로 가격차이가 0.38달러에 불과했다. 소고기의 경우 도매와 소매가격의 차이가 2.79달러, 돼지고기는 2.25달러였다.


김지영 기자 kim.jiyoung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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