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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보안검색 30% 빨라진다…수하물 자동검색대 설치

LA국제공항(LAX) 국제선 청사내 보안검색이 빨라진다.

LA공항공사(LAWA) 측은 2일 LAX 톰브래들리 국제선 청사에 2대의 수하물 자동보안검사 시스템(ASL)이 추가돼 당초 목표했던 14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SL은 동시에 5명분의 짐을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다. 소지품이나 가방을 올려놓는 플라스틱 상자의 크기도 종전보다 25% 커졌다. LAWA 측은 "빠르고 효과적인 자동검색대 도입이 끝남에 따라 탑승객들의 검색시간이 30%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검색대 2대는 큰 부피의 수하물을 검색하기 위해 계속 운영한다.



공항공사 측에 따르면 ASL에 수하물을 올려놓을 때 랩톱과 액체류는 가방에서 꺼내놓아야 한다. 랩톱 위에 다른 물건은 올려놓으면 안된다.

이날 톰브래들리 청사내 ASL 설치 완료로 LAX내 ASL은 미국 공항내 최다인 총 27대로 늘었다. LAWA 측은 올해안에 3번 터미널 내 3대의 ASL이 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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