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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관 사망사고 낸 트럭 운전사 징역 면해

4년전 베벌리힐스서 차량사고를 내 LA경찰국(LAPD) 한인 경관을 숨지게 한 트럭운전사가 징역형을 면했다. 지난 1일 LA카운티 형사지법은 차량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말도나도에게 5년 보호관찰형을 선고했다.

말도나도는 지난 2014년 3월7일 오전 8시쯤 로마 비스타 드라이브와 로버트 레인 교차로에서 현장 출동중이던 LAPD 순찰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 차량은 완전히 부서졌고 차 안에 타고 있던 니콜라스 이(당시 40세) 경관이 현장에서 숨졌다.

수사결과 말도나도의 트럭은 정비 불량으로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6세때 부모를 따라 이민온 이 경관은 1996년 캘스테이트풀러턴을 졸업해 2년 뒤 LAPD 경찰이 된 16년차 베테랑 경관이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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