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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서머타임 폐지여부…11월 주민투표로 묻는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6/3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6/30 03:00

캘리포니아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폐지여부가 11월 주민투표에 붙여졌다.

28일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서머타임 폐지안(AB807)에 서명했다. 11월에 주민투표에서 서머타임의 폐지가 결정되면 다시 한번 의회에서 표결을 하게 된다. 2/3 이상 의원이 찬성하고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완전히 폐지된다.

브라운 주지사는 라틴어로 '빛이 있으라'는 의미의 '피아트 룩스(Fiat Lux)'라는 말로 법안에 서명한 소감을 말했다.

서머타임은 1949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최근 들어 메인 등 동부주를 중심으로 서머타임을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캘리포니아에서도 민주당 캔센 추 가주 상원의원이 폐지안을 발의했다.

과학자들은 서머타임이 심장병과 뇌졸중,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높인다고 주장해왔다. 시간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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