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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맞아 개고기 반대집회…오늘 오전 LA총영사관앞서

서울·DC 주미대사관서도

초복인 오늘(17일) 주미대사관과 LA총영사관 앞에서 개 식용에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의 마지막 희망(Last Chance for Animals·LCA)'측은 이날 동부시간 오전 10시 주미대사관앞과 서부시간 오전 10시30분 LA총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LCA의 한국 자매단체인 동물해방물결(Animal Liberation Wave·ALW)측은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의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LCA측은 매년 복날에 맞춰 총영사관 앞에서 개 고기 반대시위를 주도해왔다. 영화배우출신인 크리스 드로즈(70) LCA회장은 2년전 한인 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응했다.

<본지 2016년 8월8일자 a-1면>

드로즈 회장은 "한국은 개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만으로 개를 사육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라며 "개고기 식용 문화는 필요 없고(not needed), 잘못된 것이고(wrong), 부끄러운 것이며(disgraceful), 용서받을 수 없는(inexcusable) 행위"라고 꼬집은 바 있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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