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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투수의 무덤'갈듯…토론토 떠나 콜로라도로 1-2 트레이드 임박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6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7/25 20:25

다저스 이디어, 은퇴 선언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5일 LA다저스와 라이벌인 내셔널리그 서부조소속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될 전망이다.[AP]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5일 LA다저스와 라이벌인 내셔널리그 서부조소속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될 전망이다.[AP]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캐나다를 떠나 콜로라도주 덴버로 갈 전망이다. 주요언론은 25일 일제히 "오승환이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겨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토론토와 1년 200만달러 계약을 맺은 오승환은 올시즌 48경기서 47이닝을 투구, 4승3패-13홀드-2세이브(방어율 2.68)로 반등에 성공하며 로베르토 오수나가 이탈한 토론토 불펜진에서 맹활약했다.

2016년 평균 시속 93.53마일을 마크한 직구는 지난해 93.38마일, 올해 92.19마일까지 떨어졌지만 시즌 초반 91마일대에 머물던 구속을 5월 이후 92마일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호투를 이어갔다. 9이닝당 삼진은 10.53개로 돋보였다. 다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68로 좋았지만 좌타자에게는 0.315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로 옮길 오승환은 웨이드 데이비스(방어율 4.61).브라이언 쇼(6.98)가 부진하며 불펜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로키스 구원의 한축을 맡게 됐다.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조 LA 다저스를 2경기차로 추격중인 로키스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경쟁중이다.

또 같은 조 라이벌인 다저스의 류현진과도 자주 만나게 됐다. 오승환을 내준 토론토는 콜로라도에서 채드 스팬베르거·숀 보차드 등 2명의 1루 유망주를 받는다.

한편 다저스의 스타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는 25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은 8월3일 경기에서 이디어의 은퇴식을 열 계획이다.

지난해 다저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던 이디어는 올시즌 소속팀 없이 보냈으며 2019년 새 팀을 찾는 대신 빅리그 12년 경력을 마치기로 결심했다.

통산 1455경기에서 평균 타율 0.285-162홈런-687타점-29도루를 기록하며 두차례 올스타, 골드 글러브·실버 슬러거도 한 차례씩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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