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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언더파 양희영 공동2위 '껑충'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8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7/27 20:24

선두 티파니 조 3타차 추격

양희영이 스코틀랜드 오픈 2라운드서 2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OSEN]

양희영이 스코틀랜드 오픈 2라운드서 2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OSEN]

'에이미' 양희영(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권에 포진했다.

양희영은 27일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GC(파71.648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서 버디 6.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 1위 티파니 조(미국)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랭크됐다. 경기후 양희영은 "큰 실수가 없어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며 올초 오른쪽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하며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아직 무관인 양희영은 최근 KMPG 여자 PGA 챔피언십 11위.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3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밖에 시즌 3승과 세계랭킹 1위 복귀에 도전하는 장타자 박성현(25)은 버디 5.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8언더파 공동 5위, 이날 5타를 줄인 유소연(28)은 공동 7위에 올랐다.

또 김인경(30)과 강혜지(28), 신지은(26)은 나란히 6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공동 9위까지 12명 가운데 절반인 9명이 한인으로 이번 대회서 시즌 8번째 코리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첫날 버디 9개의 맹타를 휘둘렀던 티파니 조는 4타를 더 줄였으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양희영과 같은 2위가 됐다.

그러나 지난해 챔피언 이미향은 합계 2오버파로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하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김효주(23) 역시 탈락했으며 김세영(25)은 이븐파로 주말 3.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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