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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긴즈버그 대법관이 아령 들고 운동하는 이유

85세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사진) 연방대법관은 일주일에 두 번, 무릎을 바닥에 대지 않고 똑바른 자세로 20차례 팔 굽혀 펴기를 하고 아령도 든다.

그가 이렇게 몸 관리를 하는 것은 건강문제로 고생한 탓도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에 있는 동안 자신이 대법관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달 29일 뉴욕의 한 모임에서 90세 생일 이후로 은퇴를 미룰 것이라며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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