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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임금 3.3% 올라

지난해 남가주 지역 근로자의 임금이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에는 각종 수당 등도 포함된 금액이다.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고용비용지수(ECI)'에 따르면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의 2분기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말보다는 2.7%가 상승했다.

이처럼 임금 수준이 오른 것은 견실한 고용시장으로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진 탓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극심한 불경기 직후인 2010년부터 2014년 사이의 고용비용지수는 연중치로 따져 1.6% 인상에 그칠 정도로 고용주들은 임금 인상에 인색했다.



하지만, 그 이후 남가주의 임금은 연평균 3.2%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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