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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한해 메이저 2관왕 탄생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3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8/12 19:03

켑카, 2위 우즈 이어 18년만에 US오픈ㆍPGA 챔피언십 석권

12일 제100회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42)를 2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브룩스 켑카(27)가 은빛 찬란한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AP]

12일 제100회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42)를 2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브룩스 켑카(27)가 은빛 찬란한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AP]

16언더파로 올해 마지막 메이저 이벤트의 챔피언이 된 브룩스 켑카(27)는 10년만에 15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던 타이거 우즈(42)를 2타차로 따돌리고 189만달러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US오픈에 이어 '빅4' 가운데 절반을 휩쓴 켑카는 2015년 조던 스피스(미국) 이후 3년만에 한시즌 메이저 2승을 이룩했다. 당시 스피스는 마스터스ㆍUS오픈을 거머쥐었다. 또 켑카는 2000년 우즈 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한해에 US오픈ㆍPGA챔피언십을 손에 넣었다.

특히 4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 큰 대회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2015년 피닉스 오픈에서 첫승을 달성한 켑카는 2017년 US오픈ㆍ올해 US오픈ㆍPGA챔피언십 등 최근 메이저에서만 3승을 무더기로 휩쓸었다.

올해 US오픈ㆍPGA챔피언십 2개 대회 우승 상금만 405만달러에 달한다. 3라운드까지 2위 애덤 스콧(호주)에 2타 앞선 선두였던 켑카는 4라운드 한때 스콧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막판 15ㆍ16번홀 연속 버디로 스콧을 밀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우즈는 15번홀(파4) 버디로 켑카를 1타차로 압박했지만 한때 선두에 4타 뒤처졌던 차이를 좁히는데 만족해야 했다.

우즈는 켑카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6짜리 긴 버디 퍼팅을 집어넣으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 단독 2위로 일정을 끝마쳤다.

이날 버디 8ㆍ보기 2개로 무려 6타를 줄인 우즈는 4라운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했으며 2009년 이 대회에서 양용은에 역전패한 이후 9년만에 또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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