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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냄새 등 감지되면 안전한 곳에 즉시 주차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7 경제 6면 기사입력 2018/08/16 21:14

차량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
발화되면 엔진 끄고 탈출
진화 어려우면 911 신고를

자동차 화재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발생하면 차량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당할 수 있어 운전자 입장에서 예방법과 대처 요령을 상식적으로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퓨즈는 정규 제품 퓨즈를 사용하고 모든 배선은 퓨즈를 통하도록 연결하는 것이 좋다.

전기배선은 모두 (+)전선으로 되어있고 차체는(-)로 전선피복이 벗겨져 차체에 닿으면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선을 테이프로 감싸고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런 작업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면 전문가를 통해 해야 한다.

연료와 오일이 누출되는 곳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일부 차량들은 냉각수 부족에 따른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차량 관리 스케줄에 따라 주기적인 정비는 필수다.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면 차량 내부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화재 시 초기진화로 피해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대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차량 화재는 뭔가 타는 냄새와 연기로 시작된다. 자동차 화재의 특징은 휘발성 오일과 개솔린을 사용하고 통풍이 좋기 때문에 순식간에 불이 확대된다는 점이다.

또한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충돌사고로 다른 차량과 운전자 및 승객들의 생명도 위협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화재로 이어지는 연기 냄새는 장거리 주행이나 잦은 브레이크 사용 시 생기는 냄새와는 조금 다르다. 배기 개스나 연료 장치에서 나는 냄새는 더 강하며 연기도 짙은 것이 특징이다.

일단 이와같은 징후가 나타난다면 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부터 해야 한다. 여기서 안전한 곳은 다른 차량이나 건물, 보행자가 없는 곳을 말한다.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행히 연기와 냄새가 사라지면 좋지만 지속된다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연기가 많아지고 발화가 이뤄졌다면 주전원인 시동스위치를 즉시 꺼야 한다. 동시에 가능한 경우 차량내 귀중품을 챙겨 차량 밖으로 나와야 하며, 소화기가 있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불을 끄는 것이 좋다.

다만 발화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보닛을 열거나 차량 밑을 확인할 때는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발화가 지속된다면 차량을 포기하고 멀리 떨어져 911에 전화하고 소방서가 출동하도록 해야 한다.

차량 화재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소방활동이 이뤄진다면 사진이나 비디오를 간단하게 촬영해두는 것도 추후 보험처리 등에 필요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대처요령은 주변에서 화재를 목격한 경우에도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도움을 제공할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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