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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WNB 인수 현금비율 10% 늘어

[LA중앙일보] 발행 2018/08/21 경제 3면 기사입력 2018/08/20 18:39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SWNB) 인수합병(M&A)에 대한 현금 지출액이 늘어난다.

한미의 지주회사인 한미파이낸셜코퍼레이션(HAFC)이 지난 20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8-K)에 의하면, 매입 금액, 주식 및 현금 인수 방식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식과 현금 비율이 8:2에서 7:3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현금 지급액이 1534만 달러에서 2301만 달러로 767만 달러(10%) 늘어나게 됐다.

은행 측은 7670만 달러인 인수액과 SWNB 주주가 보유 주식 1주당 HAFC 주식 0.1961주(5월 8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28.65달러)를 받거나 현금 5.74달러를 받게 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금 지급 10% 증가는 현금을 넉넉하게 보유 중인 은행엔 전혀 부담도 없다고 덧붙였다.

서류(8-K)에는 또 M&A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SWNB의 특별 주주총회가 지난 16일에 이어서 다시 8월 28일에 열린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서 한인 금융권은 "금융 감독국의 승인까지 받은 상황에서 한미가 현금을 더 주겠다고 했다는 건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난다"며 "16일 열린 SWNB 주총에서 한미은행 주식으로 교환하겠다는 주주보다 현금을 선호하는 주주가 더 많아서 SWNB 측이 현금 지급 비율 확대를 한미 측에 요구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 16일에 열렸던 SWNB 특별 주주총회가 결론 없이 28일에 다시 재개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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