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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지역' 해제로 주민들 희색

[LA중앙일보] 발행 2018/08/21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8/20 19:16

뉴포트비치시 해안 일부 지역
2700여 곳 보험 가입 필요 없어
건물당 연간 3700달러까지 절약

뉴포트비치 지역 FEMA 홍수지도(왼쪽)와 개정 후(오른쪽) 지도. 발보아 아일랜드등 상당 지역이 홍수지역에서 해제됐다. [뉴포트비치시제공]

뉴포트비치 지역 FEMA 홍수지도(왼쪽)와 개정 후(오른쪽) 지도. 발보아 아일랜드등 상당 지역이 홍수지역에서 해제됐다. [뉴포트비치시제공]

뉴포트비치 해안 지역 주민들이 값비싼 홍수 보험료 부담을 덜게 됐다.

뉴포트비치시가 요청한 해안 지역의 2700여 주택 및 건물에 대한 홍수 지역 지정 해제를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받아 들인 것. 이에 따라 발보아 반도, 발보아 아일랜드, 웨스트 뉴포트 지역의 일부 주택 및 건물 소유주들이 더 이상 고가의 홍수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게 됐다.

시측은 이번 조치로 건물당 연간 최대 37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해제 지역 전체 보험료 절감 규모가 연간 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FEMA는 지난 2016년 홍수지도 업데이트에서 3000개가 넘는 뉴포트비치 지역 주택 및 건물을 홍수 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이는 기존의 두배가 넘는 규모였다.

이와 관련해 시측은 지난 2년간 해당 지역에 설치된 해변 방조제 및 모래주머니 등 홍수방제 시설이 FEMA가 예측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부두 및 해변 주택을 보호하고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올해들어 180만 달러를 투입해 발보아 아일랜드에 설치돼 있는 80~90년된 방조제 위에 9인치 높이의 콘크리트벽을 추가 설치해 수명을 연장시키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방조제 개축 공사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들은 자체 준비한 반론 자료를 지난해부터 시의원들과 검토해 홍수 보험이 필요되는 주택 및 건물수를 기존 4500여개에서 1800여개로 60%가 줄어든 축소안을 FEMA에 제출해 최근 수용 통보를 받아냈다.

FEMA가 참조했던 홍수 보험지역 조사는 지난 1980년대 말에 실시됐던 자료로 이번 조정으로 지난 수십년간 홍수 지대로 지정됐던 발보아 아일랜드가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됐다. 실제로 새로 공개된 FEMA의 홍수지도에 따르면 홍수 지역이 섬 전체에서 절반 이상 줄어든 1400여 곳에 그치고 있다.

개정된 홍수지도는 내년 초부터 영구 적용되며 시는 해당 지역 모기지 보유양식 발급과 관련된 수수료 99달러를 1년간 면제해 줄 계획이다. 자세한 개정 홍수지도는 웹사이트(newportbeachca.gov/FEMA)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949-644-32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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