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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사찰 불상들 파손 여성 '증오 범죄' 간주 중범 기소

샌타애나, 가든그로브 등의 불교사찰 7곳에서 반달리즘(공공기물 파손 행위)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계 여성이 중범으로 기소됐다.

OC검찰은 샌타애나의 매니큐어 전문가 트랑 수 팸(49·사진)을 8건의 반달리즘 혐의로 중범 기소하고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12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종교 시설물을 모욕하려한 과거의 의도적 정황에 따라 증오범죄로 간주했다고 덧붙였다. 팸은 지난 2015년 5월에도 비슷한 반달리즘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팸은 이달 초부터 불교사찰을 돌며 불상의 손가락, 손목 등을 잘라내 10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본지 8월24일자 미주판 16면 보도>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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