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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은퇴계좌 이용 개인투자 허용…10월1일부터 시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금지했던 은퇴계좌를 이용한 개인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BofA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었고 각종 커미션보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도록 규정한 '피듀셔리 규정(Fiduciary Rule)'의 폐지 등으로 인해 10월 1일부터는 은퇴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들이 이를 이용해 개인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건당 수수료(fee) 또는 커미션(투자액의 일정 비율)을 기반으로 한 자산운용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웰스매니지먼트 부분의 앤디 시그 책임자는 "이번 조치로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피듀셔리 규정'은 2016년 오바마 정부가 수탁자(투자자) 보호 목적으로 브로커-딜러나 재정 어드바이저들이 본인의 수익보다는 고객의 이익을 우선해 투자 조언을 하도록 한 규정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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