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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CAT고문, 퍼시픽 카운슬 행사 참석

남가주 고려대 교우회 고문인 김창수 사이버 보안회사 CAT사 상임고문이 지난 12일 열린 비영리 정책학술단체인 ‘퍼시픽 카운슬 온 인터네셔널 팔리시’가 주최한 연례 ‘팔리시 웨스트’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이 단체의 회원인 김 고문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LA타임스와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을 인수해 화제가 된 의사출신 벤처 기업가 패트릭 순시옹 박사가 기조연설을 들었다.

김 고문은 “미국 2대 신문인 LA타임스가 아시안 출신 경영자를 만나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했다”면서 “순시옹 박사는 이전보다 훨씬 아시아 관련 뉴스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역시 순시옹 박사는 신문의 권위 회복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페이크뉴스와 관련해서도 LA타임스가 공신력을 회복하고 영향력있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순시옹 박사는 아시아 관련 뉴스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싱가포르에 곧 지사를 설치하겠으며 디지털로 전환되는 방향이지만 LA타임스가 마지막까지 종이 신문을 발행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김 고문은 전했다.



김 고문은 “순시옹 박사는 과거 LA타임스 직원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더라.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했다”며 “또 팩트와 오피니언을 구별하겠다는 것을 강조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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