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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제대로 배우려면 사이버 외대로 오세요"

김중렬 총장 남가주 방문

"한국외국어대만의 특장점을 사이버대학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합으로 새 지평을 열어드립니다."

지난 19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제5대 김중렬 총장(경제학 박사·사진)이 남가주를 방문했다. 한국에는 예전 방송통신대학과는 다른, 사이버상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이버대학이 21곳이 있다.

이중 톱3에 꼽히고 입학생을 골라서 받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곳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같은 법인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다. 이전 4대 총장까지는 외대총장이 겸직했으나 김 총장부터는 단독 총장으로 명실상부한 첫 총장인 셈이다.

김중렬 총장은 "그동안 사이버 외대의 발전이 주목을 끌고 있다"면서 "특히 미주에서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을 많이 만났다. 이들에게 교세를 떨치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LA에 오기전에 미국 동부지역을 들러 많은 졸업생들과 만났다.



그는 "사이버대학은 이제 더이상 미래의 교육기관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며 "특히 해외에서 외국어를 제대로 학위까지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믿고 배울 수 있는 사이버 외대를 택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중렬 총장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외대 경제학사, 노스캐럴라이나 채플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988년 이후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사이버 한국외대의 수업료는 학점별로 8만원 가량이고 학기에 18학점을 수강할 경우 144만원으로 1200달러꼴이지만 다양한 장학제도가 완비돼 훨씬 저렴하게 학위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

또 해외 지원자의 경우 전형료 면제 등 추가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학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패니시, 베트남·인도네시아, 금융회계 등 8개다.

모집요강은 홈페이지(www.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yhs@cufs.ac.kr(윤호숙), maylanchin@cufs.ac.kr(진정란)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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