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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소개…동국대 LA 무료 세미나

동국대학교 LA(총장 이승덕)는 무릎통증 세미나 및 무료진료 행사를 11월 10일(토)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 개최한다.

겨울철만 되면 무릎이 아파서 고생하는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그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한채 진통제를 수시로 복용하며 걸을 때마다 느끼는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동국대학교 LA 한방병원 장예진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은 자연적으로 낫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 반복적인 진통제 복용은 위나 신장 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주사 혹은 히알루론산 주사 역시 일시적인 진통효과나 염증억제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 라며 "추워지거나 습도 혹은 기압차이에 의해 심해지는 무릎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보다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릎통증의 이해와 관리 예방 및 운동법 무료진료의 순서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들과 한국 한의사들이 직접 무료진료에 나선다. 또한 동국대 LA 이승덕 총장은 "LA 한인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동국대 LA 한방병원에서는 건강세미나 및 무료진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한인커뮤니티 발전과 복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440 Shatto Pl. Los Angeles CA



▶문의: (213)487-0150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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