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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음식' 박물관 개장…LA다운타운서 내달 9일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역겨운 음식'만을 모은 박물관이 LA를 찾는다.

'역겨운 음식 박물관(Disgusting Food Museum)'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를 투어하고 있는 전시다. 작은 쥐를 넣은 청주와 같은 중국음식에서부터 쥐과 동물 기니피그를 구이로 먹는 페루음식까지 80여 개의 식품이 전시된다. 이 중 일부는 맛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전시는 '실패 박물관'을 기획한 것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심리학자 사무엘 웨스트 박사가 처음 선보였다. 웨스트 박사는 "우리에게는 역겹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는 평범한 음식을 소개해서 무엇이 역겨운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며 전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전시는 아트 디스트릭트에 있는 A+D 건축 디자인 박물관(900 East 4th St.)에서 12월 9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전시된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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