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험 아동 30만명 증가
보험이 없는 어린이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29일 발표된 조지타운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아동 인구 중 무보험자의 비율이 4.7%에서 5%로 올라갔다. 이를 숫자로 환산하면 약 360만명에서 390만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일반적으로 경제호황기에는 무보험자의 숫자가 줄어들고 지난 몇 년간 무보험 아동의 숫자도 꾸준히 줄어왔다. 하지만 2017년 실업률이 196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경제상황이 좋았지만 무보험자 어린이의 숫자는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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