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정재준 회장·최정택 이사장 연임

축제재단 총회서 결정…흑자 1만여 달러

OC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 집행부가 전원 연임한다.

축제재단은 지난 18일 부에나파크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재준 현 회장과 최정택 이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정관에 따르면 임기 1년인 회장직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또, 회장이 임기를 마치면 이사장이 그 자리를 승계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현재 오렌지샌디에이고 민주평통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내년에 한우회 회장에 취임하는 최 이사장은 회장직 승계를 고사해왔다.

내년에도 재단을 이끌게 된 정 회장은 "올해는 개인적으로 선거를 치르느라 재단 일에 매진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내년엔 축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선 정철승 축제 총괄집행위원장의 연임도 결정됐다. 한편, 축제재단 측은 올해 아리랑축제에서 1만여 달러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된 결산 보고에 따르면 총수입은 15만4435.50달러, 총지출은 14만2924.83달러, 수익은 1만1510.67달러다.

이로써 아리랑축제는 지난해 1만2200달러의 수익을 올린데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