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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역 인근 호텔 건립 추진…개발사·시 당국 독점협상 시작

풀러턴 다운타운 메트로링크역 인근 시영 주차장 부지에 호텔 건립이 추진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애너하임의 개발회사 알렌 크리스토퍼 코포레이션은 최근 객실 120개 규모의 고급 부티크 호텔을 짓겠다는 안을 시 당국에 제출했다.

이에 시 측은 지난달 알렌 크리스토퍼사와 독점협상 협약을 맺고 건립안 검토를 시작했다.

독점협상 협약이 곧 개발 프로젝트 승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시 당국은 알렌 크리스토퍼 측에 개발안 초안을 준비하도록 12개월간 여유를 주고 이 기간 동안은 다른 업체의 개발 제안을 접수하지 않는다.



풀러턴 시는 오랜 기간 다운타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개발 프로젝트를 기다려왔다.

지난 10년여 동안 풀러턴 메트로링크역 전체 35에이커 부지 개발과 관련, 다른 업체와 독점협상을 벌여왔던 것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기다림은 결국 열매를 맺지 못했고 시의회는 지난해 6월, 개발업체와의 협약 연장안을 부결시켰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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