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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이민자 인구 라틴계 앞질러…라틴계 2004년 이후 감소

아시아계가 2배이상 많아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하는 중남미 이민자 수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급감했다. 반면 아시안 이민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센서스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가주로 온 라틴계 이민자는 6만6496명이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인 2016년의 7만6098명과 비교했을 때 급감한 수치다.

반면 아시안 이민자는 전년에 비해 400명만 줄어든 16만939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부터 라틴 이민자 수는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아시안 이민자는 계속 늘어 격차가 두배 이상 나고 있다.



라틴계 이민자 수는 2004년 15만3089명 이후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 이민자 수는 2003년 8만8087명 이후로 계속 늘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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