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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 아니라 '퍼스트 파트너'로 호칭

뉴섬 주지사 아내 시벨 감독
"여성 주지사 탄생 대비해야"

개빈 뉴섬(51) 주지사의 부인 제니퍼 시벨 뉴섬(44·사진)이 자신을 '퍼스트 레이디'가 아닌 '퍼스트 파트너(First Partner·배우자)'로 불러달라고 말해 화제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시벨 뉴섬은 인터넷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여성 주지사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퍼스트 레이디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미 시벨 뉴섬은 소셜미디어의 자기소개란에 본인을 '퍼스트 파트너'로 소개하고 있으며 주지사의 공식 웹사이트에도 같은 명칭을 쓰고 있다.

시벨 뉴섬은 미디어 업계와 할리우드에서 여성들이 소외당하는 현실을 지적한 다큐멘터리 '미스 리프레젠테이션(misrepresentation)'과 지나친 남성성에 대한 강조가 남성들에게 어떻게 피해를 주는지 조명한 다큐멘터리 '더 마스크 유 리브 인'을 제작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더 리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면서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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