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LA 또 비온다
주말 찬바람과 함께 비가 예보돼 있다.국립기상대(NWS)는 8일 밤 늦게 부터 시작된 비는 오늘(9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0일(일)에도 소나기성 비가 하루종일 예보돼 있다. 비가 올 확률은 70%다.
비는 11일(월)이나 12일(화)에 그친 뒤 13일(수)과 14일(목) 다시 내린다. 비와 함께 남가주 일대에서는 찬 바람이 분다.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10일 낮 기온이 최고 50도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밤에는 40도대 중반으로 뚝 떨어진다.
기상대는 주중 몰아닥치는 폭풍은 예년 보다 더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음주 주말에도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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