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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출퇴근 도시는 '팜데일'…2위 뉴욕시보다 4분 더 걸려

'85분'…국유림 우회해 통근

생명보험사인 '헤이븐라이프(Haven Life)'는 센서스국 데이터와 여러 출퇴근 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가주 팜데일의 출퇴근 시간이 미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발표했다.

헤이븐라이프 조사에 따르면, 팜데일 거주민의 출퇴근 평균 시간은 85분 4초였다. 하루 2시간 이상을 출퇴근 시간에 쓰는 주민은 전체 35%로 확인됐다. 운전으로 출퇴근하는 비율이 91%, 대중교통 2%, 도보 0.8%, 자전거 0.2% 순이었다.

거주민 대부분이 LA로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LA와 바로 연결돼 있는 도로가 없어 앤젤레스 국유림을 우회해 LA로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다음으로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은 뉴욕시다. 평균 왕복 출퇴근 시간 81.6분, 매일 2시간 이상 운전하는 인구 비율은 26.1%였다. 3위는 뉴저지주의 저지시티로 출퇴근 평균 73.6분, 18.7%가 출퇴근으로 2시간 이상 소비하고 있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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