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강타한 겨울 추위

남가주를 강타한 겨울 폭풍이 많은 비를 내리고 물러간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등 LA 일원에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LA의 밤 최저기온이 화씨40도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일부 산간지역에 폭설을 예보했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두꺼운 겨울옷을 입은 채 윌셔길을 걸어가고 있다.


김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