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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합격 통지서 발송, 3월 중순부터 통지 시작…5월 1일 전 등록해야

[LA중앙일보] 발행 2019/03/04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19/03/03 12:00

하버드·예일대 28일, 스탠퍼드 4월 1일
대기자 명단 받았다면 카운슬러와 상담

다음 주부터 사립대 정기전형 합격자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는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주요 사립대들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조기전형 뿐만 아니라 정기전형도 최저 합격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의 맏형격인 하버드대는 오는 28일 오후 5시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이메일을 발송한다. 프린스턴과 예일대를 비롯해 브라운대, 컬럼비아대, 코넬대, 다트머스대, 펜실베이니아대도 이날 합격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북가주의 스탠퍼드 대학은 4월 1일 통보하며 캘텍은 3월 중순, 하비머드와 USC는 4월 1일까지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그외에 한인 학생들이 다수 진학하는 뉴욕대와 듀크대, 조지타운대 등도 4월 1일 웹사이트를 통해 합격자를 알릴 예정이다. 반면 웹사이트에 공지한 합격자 발표일 이전에 우편으로 합격통지서를 일찌감치 발송한 곳도 있어 실제 합격 통지서를 받는 날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표 참조>

같은 날 후회와 아쉬움을 주는 내용의 통지서를 받을 수도 있다. 또는 아직 합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대기자 명단에 포함했다는 통보가 날아올 수 있다. 대기자 통보를 받았을 경우 성급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옵션을 검토해 등록하는 것이 좋다.

반면 합격자는 5월 1일까지 합격 통보를 받은 대학에 등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대학은 합격자가 이날까지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내지 않을 경우 합격을 취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대학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면 이 날짜를 기억했다가 등록해야 한다.

해야할 일

합격 통보를 받고 가장 먼저 할 일은 각 대학에서 보내준 학자금 지원 내용과 장학금을 비교해보는 일이다. 등록 결정을 내릴 때까지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부모와 재정 상태와 학자금 지원 패키지에 따라 맞는 학교를 선택한다. 만일 학교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신입 학생들을 위해 마련하는 캠퍼스 프로그램이 있는 지 알아보고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모와 고등학교 카운슬러에게도 미래의 계획을 충분히 상의해 학교를 결정해야 한다.

-등록 결정은 한 곳에 보낸다: 어느 대학에 진학할 지 결정하기 힘들다고 여기저기 대학에 등록비를 내고 시간을 벌 수는 없다. 이는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이런 행위가 드러날 경우 대학은 학생의 합격 결정을 철회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자. 결정하는 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 입학처에 연락해 마감일 연장을 요구해본다.

-등록하지 않는 대학에도 통보한다: 합격 통지서는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등록할 생각이 없다면 학교에 연락해 정중하게 알려준다. 입학처는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줄 수 있다.

-카운슬러와 상담한다: 12학년생들이 가장 낙담하는 통지서는 바로 대기자 명단 통지서다. 결정된 것도 없고 계속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대학에 최종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는 만큼 다른 대학에 다니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한다. 따라서 대기자 명단을 기다리는 동안 합격 통지서를 받은 다른 대학 중에서 가고싶은 대학을 선택해 5월 1일까지 등록비를 낸다. 대기자 명단에 있는 대학에는 확정될 때까지 등록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대학은 학생과 부모에게 재정보조와 기숙사 선택 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카운슬러에게 현재 상태를 알려 도움을 구하자.

-마지막 학기 성적을 관리한다: 합격 통지서를 읽어보면 '합격' 상태는 '조건부'라고 명시돼 있다. 대학은 합격자의 고교 졸업학기 성적이 지원서에 기재한 예상 성적과 차이를 보일 경우 얼마든지 취소시킬 수 있다. 학기말 시험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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