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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장서 발견된 빙하기 화석

4일 라브레아 타르박물관은 한인타운 윌셔길을 관통하는 LA메트로 퍼플라인 확장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동물화석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00여개의 화석들은 1만년 이상된 매머드, 산사자, 들소 등의 뼈들로 일부 화석들은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박물관 측은 추가로 발견될 화석들과 함께 철저한 보존 처리를 거쳐 일반에 정식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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