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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흥행 새 역사 쓸까

[LA중앙일보] 발행 2019/03/09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03/08 17:55

사전 예매 관객수 최대 기록

영화 '캡틴마블'(감독 에너 보든·라이언 플렉)의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특히 미국보다 앞서 개봉한 한국과 중국, 프랑스 등지에서 잇따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세계에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 6일 개봉일에만 관객 46만8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1481명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의 개봉 첫날 관객 수인 36만8582명을 가뿐히 넘은 2019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또한 역대 3월 흥행 1위인 '미녀와 야수'(2017ㆍ빌 콘돈 감독) 개봉일 관객 수 16만6930명을 약 30만 명 차이로 넘어섰으며, 역대 3월 오프닝 관객수 1위인 '해빙'(2017ㆍ이수연 감독) 오프닝 38만6128명까지 66만 명이상의 차이로 경신했다.

여기에 마블 솔로무비 흥행 1위인 '아이언맨3'(2013ㆍ셰인 블랙 감독)의 개봉일 관객 수 42만2504명까지 넘어서며 마블 솔로무비 최고 예매율에 이어 박스오피스까지 '흥행 캡틴'의 등장을 알렸다.

미국과 같은 8일 개봉한 중국의 경우 첫날에만 24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의 히어로 시리즈 영화 중 톱 5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마블 스튜디오 측은 이번 주말동안에만 최고 1억80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했다. 전세계적으로는 3억5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는 소니의 베놈이나 DC의 아쿠아맨과 같은 다른 만화책 영화들도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에도 중국 시장을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20억 달러 이상을 벌었으며, 베놈은 2억6200만 달러, 아쿠아맨은 2억937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할리우드 영화계의 대형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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