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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추모식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추도식이 9일 오전 11시 글렌데일 중앙공원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 노래를 부른 중국계 교육단체 'STEAM education' 회원 10여 명이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대표와 자리를 함께했다. 추모제 뒤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록물을 등재하기 위한 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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