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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스컵 오늘 애리조나서 티오프

박인비 2연패ㆍ박성현 3연속 우승 겨냥

박인비가 지난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직후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박인비가 지난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직후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여왕벌' 박인비(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GC(파72.6656야드)에서 개막하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된다. 올해 무관인 박인비는 내친김에 통산 20승도 겨냥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은 이번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과 시즌 첫 2승을 노린다. HSBC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성현은 필리핀의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도 정상에 올랐다. 올시즌 6번째 대회에서 2승 고지를 밟을 경우 '메이저 포함 5승'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이밖에 세계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ㆍ3위인 호주 출신의 이민지도 출전한다. 특히 주타누간은 2017ㆍ2018년 이 대회에서 연속으로 준우승했다. 2개월만에 다시 미국에서 열리는 이번주 LPGA는 2015년 김효주(24)ㆍ2016년 김세영(26) 등 최근 4년간 한인이 3차례나 1위를 차지한 이벤트다. 2017년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우승했다.

또 통산 9승에 빛나는 최나연(32)이 1년만에 투어에 합류하게 되는 등 LPGA 5개대회서 3승을 달성한 한인 골퍼들이 6번째 대회서 4승을 따낼지 주목된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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