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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전기차 80%…가세티 '그린 뉴 딜' 시행

LA시가 205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끝내고 재생에너지만 활용하는 '녹색 뉴딜(Green New Deal)' 정책을 시행한다.

29일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녹색 뉴딜 정책의 핵심은 화석연료를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LA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내는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0에 도달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이 목표는 전력, 수자원, 자동차와 빌딩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한다.



2028년까지 시가 소유하는 모든 차량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 시민이 소유한 자동차는 2025년까지 무공해차량을 25%, 2035년 80%, 2050년 10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한 LA시는 2025년까지 전력의 55%를 재생에너지로 만든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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