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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4460만 달러 파워볼 잭팟, 노스 캐롤라이나서 1장 판매

4일 메가밀리언 잭팟 4억7500만 달러 넘어설 듯

3억4460만 달러가 걸린 파워볼 잭팟이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나왔다.

파워볼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추첨 결과 당첨 번호가 6, 15, 34, 45, 52에 파워볼 8로 나왔으며 노스 캘롤라이나에서 1장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3억4460만 달러 당첨금을 29년에 걸쳐 총 30번에 분할 지급받거나 2억2330만 달러를 일시불로 지급받을 수 있다. 두 옵션 모두 세전 액수다. 100만달러, 200만 달러 상금 당첨자는 없었으며 5만 달러 상금 티켓이 모두 23장 판매됐다.

이번 잭팟상금은 지난 3월27일 위스콘신에서 나온 7억6840만 달러 이후 올해들어 두번째 높은 금액이다.



한편 지난 31일 추첨된 메가밀리언(7, 8, 26, 65, 67 메가넘버 4)은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내일(4일) 추첨 잭팟상금이 4억7500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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