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막내딸 미시간대 입학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막내딸 샤샤(18·사진)가 미시간주 미시간 앤아버 대학에 진학했다.이 학교 3학년생 잭 라센은 디트로이트뉴스에 "복도에서 진공청소기를 돌리고 있는데 샤샤가 내 앞으로 지나갔다. 경호 요원까지 지나다니기에는 복도가 너무 좁았다"라고 말했다.
샤샤는 오바마 가족 중 유일하게 '비아이비리거'가 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 큰딸 말리아는 하버드대로 진학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 당시 샤샤가 다니던 학교를 끝낼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때까지는 워싱턴DC에 머물겠다고 밝혔는데 오바마 부부가 언제 시카고로 돌아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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