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후보를 연방의회로"

오늘 펀드레이징 행사
부에나파크 온비치서

내년 가주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재도전에 나선 영 김(사진) 전 가주하원의원의 선거기금 마련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가 오늘(27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에나파크의 온비치 메디컬센터(5832 Beach Blvd.) 3층에서 개최된다.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거 유세에 동참하는 등 공화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김 후보는 지난 2분기 41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현직 의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 또한 연방정치행동위원회(PAC) 단체인 '매기스 리스트(Maggie's List)'도 지난 19일 다년간의 정치활동 경력과 가장 열심히 뛰는 후보라는 점을 들어 김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존 김 전문의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연방선거법에 의해 개인 수표 또는 신용카드로만 후원할 수 있다.

행사 문의는 전화(714-623-3836, 562-402-7622)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