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다크호스' 오루크 대선 포기

지난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다크호스'로 꼽혀온 베토 오루크(민주당·사진)가 도중 하차를 선언했다.

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한 오루크는 1일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이어가지 못해 유감이지만 내년 3월 예비선거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 그만두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엘파소 출신의 아일랜드계로 올해 47세의 오루크는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만찬모임을 갖기 직전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조국에 대한 봉사는 대선 후보자가 아닌 입장에서 지속할 것"이라며 사퇴를 공식화했다. 오루크는 지난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를 역임한 현직 테드 크루즈(공화당)를 낙선시킬 뻔 한 이후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