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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주 운전자 새차 구입 줄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12/02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12/01 16:08

5년만에 200만대에 미달
현대·기아는 1.9%씩 증가
중고차도 0.8% 증가 그쳐

올해 가주에서 이뤄지는 신차 등록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현대와 기아차는 1~9월 사이 신차 등록 건수가 나란히 1.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신차딜러협회(CNCDA)가 최근 발표한 ‘가주 차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가주 내에서 등록되는 신차는 191만 대로 지난해 200만 대보다 4.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매년 200만 대를 넘어섰던 것이 올해는 200만 대에 못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1~9월 신차 등록 대수는 전국적으로 1277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86만 대보다 0.7% 감소했지만, 가주는 143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0만 대보다 5.1% 줄었다.

9월 말까지 가주에서 가장 눈에 띈 변화는 SUV 증가로 전체 등록 신차 중 비중이 지난해 39%에서 42%로 늘었고 대신 소형 세단은 22%에서 19%로 줄었다.

또 전기차 등록 비중이 5.5%로 늘면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모두 합한 비중도 전체의 13.4%로 2015년 8.9%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이 기간 톱 30개 브랜드 중 20개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테슬라는 32.1% 증가율로 1위를 차지했고 포르쉐(6.8%), 복스왜건 (6.3%), 램 (4.4%), 캐딜락 (3.2%), 기아 (1.9%), 현대 (1.9%), 닷지 (0.7%) 순으로 늘었다.

가주 시장점유율은 도요타가 17.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혼다 12.8%, 포드 8.9%, 셰비 7%, 닛산 5.3%, 테슬라 4.1%, 스바루 4.1%, 머세이디스-벤츠 4%, 기아 3.6%, BMW 3.6%, 현대 3.3%, 지프 3.2%, 렉서스 3.1%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 전체 판매량은 현대가 기아에 비해 많지만 가주 시장점유율은 기아가 현대를 앞선 것이 주목된다.

1~9월 가주의 중고차 신규 등록도 291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증가에 그쳤다. CNCDA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위축됐다”며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에 보수적인 태도로 돌아서며 보유 차량의 연식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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