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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1500만명 떠난다…연말 여행객 사상 최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12/16 경제 1면 기사입력 2019/12/15 14:04

AAA 자동차여행 1억명 예상
렌터카·호텔 요금도 오를 듯

올해 연말 전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억1500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중앙포토]

올해 연말 전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억1500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중앙포토]

이번 주말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에서 사상 최대 인파가 여행길에 오를 전망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2일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늘어난 총 1억1500만 명 이상이 자동차, 비행기, 버스, 열차와 크루즈 등으로 여행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최근 20년 간 최대 규모로 이 중 90% 이상인 1억480만 명은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고 비행기 여행객 비중도 5%에 육박해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교통정보 분석업체 INRIX는 자동차 여행과 관련해 최악의 출발일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 정도는 2배 가량 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기간에 전국적으로 85만3000대의 고장 차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해 AAA 측은 “차 고장으로 인한 곤란을 예방하려면 미리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50개 주 전체에서 갓길에 선 차량을 보면 속도를 늦추고 차선을 바꾸는 것이 법인 것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행객 증가에 따른 여행 비용 상승도 예상된다. 당장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하루 평균 렌터카 비용은 11% 오른 평균 84달러로 최근 10년 새 가장 비쌀 것으로 보인다. 호텔은 AAA의 3 다이아몬드급은 1% 오른 153달러이고, 2 다이아몬드급은 2% 내린 119달러로 예상된다.

AAA 여행 부문의 폴라트 위데일 부사장은 “8년 연속 연말 여행객이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가계 소득 증가와 저렴한 개솔린 가격 등이 여행객 증가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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