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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보고' 시작 약 한달 앞으로

[LA중앙일보] 발행 2019/12/25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9/12/24 22:45

KYCC·페이스 등 한인단체
저소득층 무료대행 서비스

2019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년에도 일부 비영리 단체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VITA)'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 페이스(Pacific Asian Consortium in Employment, PACE)는 내년 28일부터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련 단체 또는 기관들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2019년 연 소득 5만6000달러 이하 개인 및 가정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스의 정다애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세금보고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면서 “W-2 등 소득 증명서를 비롯한 서류만 지참 후 방문하면 복잡한 세금정책을 알지 못하더라도 세금보고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는 페이스 LA 및 엘몬테 사무소, 유나이티드 캄보디안 커뮤니티(롱비치), 캘리포니아 뱅크 앤 트러스트 LA지점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전화(213-989-3158)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에서도 다음 달부터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KYCC는 올 초에도 뱅크오브호프와 한미뱅크, 퍼시픽 시티 뱅크, 오픈 뱅크, CBB 등 5개 한인은행과 함께 관련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1만2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세금보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KYCC의 스티브 강 대외협력디렉터는 “지난 1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저소득층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진행해 1400만 달러 이상의 환급을 받았다”면서 “지난해보다 세금보고를 받은 주민 수가 10% 이상 증가했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게 된다”면서 “조금이라도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원 봉사자들도 많이 투입했다. 올해는 LA 전역 21개 장소에서 35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KYCC 여러 사업 중 가장 성황리에 마무리된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라고 말했다. KYCC 무료세금보고 문의는 전화(323-909-10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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