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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트랜스퍼' 미국→한국송금재개

2년 6개월만에 서비스
500달러 이하 수수료 5불

한국 온라인 해외송금 서비스 ‘소다트랜스퍼(SodaTransfer)’가 2년 반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소다트랜스퍼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소다크루는 28일,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미주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 미국발 한국 송금만 가능하며 한국발 미국 송금은 여전히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소다트랜스퍼는 “기존과 동일한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중단 전 가지고 있던 무료송금 쿠폰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소다트랜스퍼는 500달러 이하를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5 달러로 저렴해 유학생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이용이 많았다. 또, 송금시점의 환율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소다트랜스퍼는 지난 2017년 11월 ‘신규 파트너십 체결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또한 한국 은행들과의 협업에 문제가 생기면서 2년 반 동안 서비스 재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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