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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특산품 사고 경품도 받고…한인회 내일까지 ‘장터 한마당’

래플 추첨 통해 김치·김 선물도

OC한인회 ‘장터 한마당’ 시작 첫날인 17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을 방문한 한인들이 충북 특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OC한인회 ‘장터 한마당’ 시작 첫날인 17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을 방문한 한인들이 충북 특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 특산품을 선보이는 OC한인회(회장 권석대) ‘장터 한마당’ 행사가 17일 시작됐다.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 마련된 장터에선 각종 나물과 김치, 젓갈, 간장게장, 동치미, 찐보리굴비 등 다양한 품목을 살 수 있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인회관 입장 전, 체온을 재고 비닐 장갑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회관 입장 인원 수도 동일 시간대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인회 측은 입장객에게 래플 티켓도 준다. 권 회장은 “매일 15명을 추첨해 개별 통지하고 김치와 김을 상품으로 준다”고 말했다. 장터는 내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열린다. 문의는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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