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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13만 명 넘었다

22일 2233명 추가…2명 사망
일일 양성 건수 이틀 연속 하락

오렌지카운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3만 명을 넘어섰다.

OC보건국 22일 집계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2233명의 신규 확진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총 13만414명이다.

지난 2일 8만 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20일 사이 약 5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 하루 평균 2500명씩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22일까지 누적 사망자는 이날 추가된 2명을 포함, 총 1779명이다.

지난 20일 460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던 일일 확진자 수는 21일 3753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22일 2000명대로 하락했다.



확진자 수 감소에도 불구, 입원 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22일 입원자 수는 중환자 390명을 포함, 1806명이다. 불과 하루 전인 21일 기록된 1709명에서 97명 늘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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