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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로 매달 페이먼트 내다가…일정 기간후 매입 가능한 방법
대체 현금구입 플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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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4/03/06 부동산 2면    기사입력 2014/03/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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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받기 힘든 바이어를 위해 현금으로 대신 주택을 구입해주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융자 받기 힘든 바이어를 위해 현금으로 대신 주택을 구입해주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융자 걱정 없고 다운할 돈이 없어도 집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운페이먼트 자금은 있어도 융자 받기가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 돈이 없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대체 현금구입 플랜이 등장하고 있다.

 바이어는 크레딧에 상관없이 구입가격의 3~4%의 자금만 있으면 원하는 집을 살 수 있다.

▶대체 현금구입이란

 현금이 두둑한 기업들이 바이어를 대신해서 집을 사주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유권을 넘겨주는 방식이다.

 바이어가 거주하는 기간이 특별히 정해진 것은 아니며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정식으로 모기지 업체에서 융자를 받아 소유권을 넘겨 받을 수 있다. 몇년간 살면서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모아서 융자 받을 자격이 되면 그때 바이어의 단독명의로 등기를 하게 된다.

 매월 지불하는 금액에는 몇가지 형식이 있다.

 일정액을 렌트비 형식으로 주택을 구입해준 회사에 납부하는 방식이 있고 구입가격에 대해 미리 정해진 이자율을 적용해서 돈을 내기도 한다.

 바이어가 몇년을 살다가 주택가격이 오른 후 그 집을 팔기 원한다면 매각도 가능하다. 이럴때 가치상승분에 대해서는 바이어가 갖는다.

 현재 한인 몇몇 융자업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현금구입 업체는

 서민들은 돈이 없지만 적게는 수입억달러에서 많게는 수백억달러를 보유한 재정관련 기업들이 꽤 있다.

 이들은 남아도는 현금을 수익성있는 사업에 투자해서 돈을 더 불리고 있다.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것도 이들 기업에게는 수익사업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바이어를 위한 융자회사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융자회사일 경우 까다로운 모기지 관련 규정을 지켜야하므로 주택구입대출 형식을 취하지는 않는다.

▶자격은

 일반 모기지 융자처럼 크레딧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크레딧이 없거나 신용점수가 낮아도 상관없다.

 현금으로 구입된 주택에 살면서 매월 일정액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수년이 지난후 정식으로 모기지를 신청해서 그 집에 대해 융자를 받으려면 크레딧이 좋아야 한다.

▶준비해야할 자금

 바이어는 구입가격 대비 약 3~4%의 자금만 준비하면 된다. 이 돈은 구입에 따른 매매경비로 사용되며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해준 업체에 대한 수수료도 포함된다.

 70만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하려면 2만1000달러~2만8000달러가 필요하다.

▶바이어가 조심할 것

 거주하는 동안 언제라도 집을 팔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또 바이어가 원하는 시기에 정식으로 모기지 융자를 받아서 소유권을 바이어 단독명의로 바꿀 수 있는지도 물어봐야 한다.

주택을 구입할때 소유권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문서화 되어 있는 것이 좋다.

 수수료가 얼마인지, 숨은 비용은 없는지, 한달에 지불해야하는 비용은 얼마나되고 그 비용은 사는 동안 인상되지 않는지도 알아야 한다.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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