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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주택 보유율 하락…유타 오그덴은 51%가 내 집 소유

LA-롱비치는 17.8%로 가장 낮아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밀레니얼 세대(18~35세)의 주택 보유율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 2005년에는 밀레니얼 세대의 39.5%가 집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10년이 지난 2015년에는 32.1%로 하락했다.

특히 LA를 포함한 가주 지역은 젊은 세대들이 집을 사기에는 너무 힘든 도시가 되고 있다.

LA의 주택 중간가격은 50만 달러가 넘어 직장이나 비즈니스 경력이 짧은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 도움 없이 스스로 집을 구입하기에는 사실상 쉽지 않은 지역이다. 그렇다보니 밀레니얼 세대들은 주로 집값이 싼 지역에서 내집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보유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유타주의 오그덴-클리어필드 지역으로 51%를 기록했다.

미시간의 그랜드래피즈-와이오밍 지역에 거주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45.3%가 내 집을 소유하고 있다. 반면 LA는 밀레니얼 세대의 17.8%만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다음은 밀레니얼 새대의 주택 보유율이 높은 도시와 낮은 도시 톱10 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보유율이 높은 도시

1.오그덴-클리어필드(유타):51%

2.그랜드래피즈-와이오밍(미시간):45.3%

3.디모인-웨스트 디모인(아이오와):43.6%

4.맥알렌-에딘버그-미션(텍사스):43.4%

5.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미네소타위스콘신):42.4%

6.스크랜턴-윌키스-헤이즐턴(펜실베이니아):41.9%

7.배튼루지(루이지애나):41.0%

8.보이스시티(아이다호):40.6%

9.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미시간):40.2%

9.세인트루이스(미조리일리노이):40.2%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보유율이 낮은 도시

1.LA-롱비치-애나하임(캘리포니아):17.8%

2.호놀룰루(하와이):18.3%

3.샌디에이고-칼스배드(캘리포니아):19.8%

4.뉴욕-뉴웍-저지시티(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19.8%

5.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캘리포니아):20.2%

6.샌프란시스코-헤이워드-오클랜드(캘리포니아):20.5%

7.프레즈노(캘리포니아):23.6%

8.뉴헤이븐-밀포드(코네티컷):24.4%

9.메디슨(위스콘신):24.7%

10.더햄-체퍼힐(노스캐롤라이나):25.2%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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